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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맨날 피곤하다고? 생각보다 잘못된 습관들 7가지

by 에이스토리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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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맨날 피곤하다고? 생각보다 잘못된 습관들 7가지

 

피로는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쳐 힘이 들거나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이 때문에 보통 피로의 원인을 바쁜 일과 수면 부족에서 찾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하는 작은 행동들이 습관이 되면 그로 인해 끊임없이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남성 건강지 ‘멘즈헬스(Men’s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일상의 습관들 중에서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1. 움직이는 걸 싫어한다

이미 피곤한데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혈류가 증가하고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운이 납니다.

 

따로 시간 내 운동을 할 수 없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걷거나 집에서 스트레칭 몇 동작이라도 해보는 등 하루 일과 중에 신체 활동을 틈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2. 커피를 너무 여러 잔 마신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습관처럼 달고 삽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여러 잔의 커피를 마셔대면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인이 즉각적으로 잠을 깨우고 에너지를 올려줄지는 모르겠지만 잠시일 뿐이며, 카페인이 분해되어 그 효과가 사라지면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되면 피로는 더 심해지고 또다시 커피에 손을 뻗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커피 섭취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거나, 적어도 짧은 시간에 몰아서 여러 잔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가장 좋은 건 역시 물로 하루 종일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3. 단 걸 너무 많이 먹는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 습관도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는 것 같지만,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랐다 떨어지며 더욱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당 섭취를 줄이고 견과류와 같이 건강에 좋은 간식을 먹도록 합니다.

 

 

 

4. 앉아 있는 걸 좋아한다

사람들은 소파에, 컴퓨터 앞에 앉아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게 우리를 피로하게 만들 수 있단 걸 다들 모릅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 절약’ 모드로 바뀌어 몸이 나른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자세나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많은 시간을 앉아서 보내야 하더라도, 하루 동안 할 수 있는 만큼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한 시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점심시간에 잠시 산책을 하거나, 짧은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도록 합니다.

 

 

 

5. 나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 치이고 일, 가정, 사회적 의무 사이에서 우리는 종종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걸 잊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늦춰 자신의 욕구와 관심사를 돌보는 일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입니다.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을 밀어붙이면 번아웃과 만성 피로가 올 수 있습니다.

 

책을 읽든, 반신욕을 하든, 산책을 하든, 아니면 그저 조용히 앉아 생각을 하던 매일 나만의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이 작은 행동으로 인해 생각보다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이 날 것입니다.

 

 

 

6.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를 무시한다

우리 몸은 무엇이 필요한 지 항상 우리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신호를 잘 듣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자주 이러한 신호를 무시합니다.

 

너무 바쁘거나 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피로를 제쳐두고, 식사를 거르며, 쉬기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는 건 자동차의 엔진 경고등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끝이 좋을 수 없습니다.

 

몸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피곤하면 쉬고, 배고프면 먹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휴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자기 자신을 돌보는 건 이기적인 게 아니라 필수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최상의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7. 모든 일을 너무 완벽하게 처리하려 한다

모든 게 완벽해야 한다는 완벽주의 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립니다.

 

항상 뭔가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도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피로하고 기운이 빠집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하며, 그것이 우리가 배우고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스스로에게 조금 더 관대해져 보시기 바랍니다.

 

현실적인 기대를 세우고, 가끔은 충분히 좋은 정도로도 괜찮다는 걸 인정합시다!

 

 

가장 기본은 항상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체내 독소가 땀샘을 통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합니다.

 

병과 싸우는 백혈구를 운반하는 혈액도 원활하게 흐르기 어려워 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본적인 수분 섭취량은 하루 7~8잔이지만 연령, 체격, 기후,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춰 조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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