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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튀르키예로 바뀐 것은 국명이 변경된 것은 아닙니다. 원래부터 자국민들은 튀르키예라고 불러왔습니다.
단지 국제사회에서 영어식 발음으로 터키라고 불러왔고, 국제무대에서도 그렇게 사용하였으나 2022년 6월부터 터키 정부가 UN에 튀르키예로 호칭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한 후, 그때부터 튀르키예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튀르키예란 호칭의 변경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도 변경된 호칭에 따라 각 국가기관에서 터키를 튀르키예 공화국으로 표기를 변경하였습니다.
튀르키예 변경 이유
튀르키예 사람들은 이전부터 외국인들이 자국을 '터키'라고 부르는 걸 싫어했습니다.
'터키(Turkey)'는 영어로 칠면조를 뜻하는데요. 볼링 경기에서 스트라이크를 세 번 치면 '터키'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것도 튀르키예 국가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터키'는 좋지 않은 속어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튀르키예 사람들이 원래부터 좋아하지 않았죠. 게다가 자국 호칭을 자국의 발음대로 불리기를 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나라도 사람들도 외국인들이 코리아라고 부르는 것보다 대한민국이라고 불러주면 더 좋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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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기본 정보
- (국명) 튀르키예 공화국(Republic of Türkiye)
- (수도) 앙카라(인구: 약 574만명)
- (인구) 8,468만명
- (면적) 77만 9,452㎢(한반도의 약 3.5배)
-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임기 5년, 연임 가능)
- (의회 구성) 총 600석, 임기 5년
- (종교) 이슬람교(99%), 기독교, 유태교 등
- (민족) 튀르키예족, 쿠르드족, 아랍인 등
- (GDP) 7,959억$
- (1인당 GDP) 9,406$
- (경제성장률) 9%
- (실업률) 11.2%
- (주요 산업) 1차 산업 18.7%, 2차 27%, 3차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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