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한다면 운동을 하고, 식단에도 신경을 쓸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체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죠. 왜 그럴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5가지로 알려드립니다.
1. 맞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저마다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케토 다이어트에 기계식 필라테스가 제격인 반면, 다른 어떤 이에게는 지중해식 다이어트에 자전거 타기가 맞을 수 있다는 것이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기에게 잘 맞는 식단과 종목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칼로리 섭취량이 적지 않다
체중을 줄이려면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바로 운동과 식단 관리입니다.
연료가 없으면 운동을 할 수 없으니, 먹는 것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매일 기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2주 정도 지나면 분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칼로리를 덜어내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쪽으로 변화를 줘야 합니다.
3. 잠이 부족하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푸는 데뿐 아니라 체중을 관리하는 데에도 잠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하루에 적어도 7시간은 자야 하죠.
침실 온도나 조도 등 수면환경을 개선해 잠의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햇볕을 충분히 받고, 커피는 오전에만 마시는 등 숙면을 위한 규칙을 지키도록 합시다.
불가피한 이유로 밤잠을 설쳤다면, 보충을 위해 잠깐이라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4. 혼자서 한다
평범한 사람에게 습관을 바꾸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죠.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친구들과 만날 때는 게임을 하는 대신 스포츠와 같은 운동을 해보세요. 목표를 공유하고, 규칙적으로 같이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5. 조급하다
건강한 방법으로 살을 빼려면 무척 오랜 시간이 걸리죠. 다이어트를 하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울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바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천천히, 꾸준히’야말로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의 비법임을 알아야 하죠. 체중 대신 허리둘레를 줄이는 걸 목표로 삼아 보세요.
식사를 조절하면서 꾸준히 운동하면, 몸무게는 아니더라도 복부 지방은 줄어들게 돼있습니다. 옷태가 변하는 걸 계속 노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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