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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비염 치료방법)

by 에이스토리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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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연속적인 재채기,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 점막의 질환을 말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추운 겨울이나 봄, 가을철 환절기에 잘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냉방기, 제습기 사용으로 인한 온습도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여름 비염 환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 질환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구의 15~20%가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등으로 비염 악화

알레르기 비염은 통년성과 계절성으로 나뉩니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집 먼지 진드기, 곤충, 개나 고양이의 털에 의해 생기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곰팡이 등 옥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봄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에 의해 증상이 재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알루미늄, 납, 카드뮴, 구리 등의 중금속의 오염물질, 미생물 등이 코 점막을 자극하여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 비염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에 의하면 봄철 일교차도 이런 증상을 심화시키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을 불청객,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성비염환자가 코를 훌쩍이고 재채기를 시작한다면 가을이 시작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지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심해집니다. 연간 1400만명 이상이 병원을 찾는데, 환자는 9~10월에 제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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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치료 및 예방방법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는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등이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간혹 약국에서 파는 비염 스프레이를 수시소 뿌리는 환자가 있는데, 일반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스프레이는 '혈관 수축제'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점막이 더 붓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코에 멸균 식염수를 넣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세척하고, 점막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은 좋은 예방방법입니다.

 

한편,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경 자체를 피하는 것입니다. 가을에는 쑥과 돼지풀 등의 꽃가루가 공기 중에 떠다니며 알레르기 반응을 을으키므로 가능한 창문을 닫도록 합니다.

 

집 온도는 20도, 습도는 4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침구류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자주 세탁해줍니다. 외출 시에는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양치질과 세수를 해야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하고 담배 연기와 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염, 나잘 스프레이 사용하면 코가 망가질까?

 

비염, 나잘 스프레이 사용하면 코가 망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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