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51 대상포진 원인, 초기증상,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합니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원인 병원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입니다. 이는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 2022. 12. 7. '한국 나이' 사라지고 '만 나이' 통일, 최대 2살 어려진다 이르면 2023년부터 최대 두 살까지 어려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었던 '만 나이'관련법이 12월 6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앞으로는 법적, 사회적 나이가 한국식의 '세는 나이'가 아닌 '만 나이'로 통일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는 12월 6일 법안소위에서 사법과 행정 분야의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과 행정기본법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그간 국내에선 태어나자마자 한 살로 계산하는 '한국식 나이'와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빼는 '연 나이', 0살부터 시작해 1년이 지나면 한 살 더 먹는 '만 나이'가 혼용돼 왔습니다. 이 때문에 92년생 12월 31일생인 사람은 '한국식 나이'로는 31살, '연 나이'로는 30살, '만 나이'로는 29살.. 2022. 12. 7. 한국인에 맞춰 당뇨병 예측 가능해졌다 한국인에 특화한 제2형 당뇨 발병 예측 모델이 개발됐습니다. 기존 모델은 서양인의 의료 정보를 주로 반영한 탓에 한국인에 대한 예측 정확도가 떨어졌는데요. 새 모델은 한국인의 유전‧환경적 요인을 새롭게 반영해 예측 정확도를 11% p나 높였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이정혜 교수와 고신대 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훈 교수 연구팀은 대규모 한국인 코호트(‘특정 통계 요인을 공유하는 집단)를 바탕으로 제2형 당뇨 발병 예측 성능을 높인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모델은 주로 서양인 집단을 대상으로 해 국내 당뇨 예측 정확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국내에선 제2형 당뇨 발병률을 예측하기 위해 종전의 예측 모델을 활용하기보단 키와 몸무게, 가족력 등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나 당화혈색.. 2022. 12. 6. 콜롬비아서 산사태로 버스 매몰(34명 사망) 지난 주말 콜롬비아 북서부에서 산사태로 버스가 매몰돼 최소 34명이 사망했습니다. 콜롬비아 국립재난관리청은 성명을 통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수도 보고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230km(140마일) 떨어진 리사랄다주의 푸에블로리코와 산타 세실리아마을 사이의 도로에서 버스가 매몰됐다”라고 밝혔는데요. 구조 대원들은 생존자를 찾기 위해 진흙을 파내고 있으며 9명이 살아있는 채로 구조됐다. 구조된 생존자 가운데 한 7세 소녀는 사망한 어머니에게 매달린 채 발견됐습니다.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을 비극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국가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산악 지형과 잦은 폭우, 비공식적인 주택 건설로 인해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 2022. 12. 6.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88 다음 반응형